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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로 "분회 차원 위기관리시스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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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로 "분회 차원 위기관리시스템 유지"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11.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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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약 정기총회, 심숙보 도의원 등 공로패
   
최근에 열리는 약사회 분회 총회들에서 약권 수호 의지가 강조되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약사회(회장 손병로)도 11일 삼원프라자호텔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열고 약사직능 수호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손병로 회장(왼쪽 사진)은 먼저 "DUR이 약사직능 위상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연말 보건복지부가 대통령 2011년 업무보고를 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언급한 '감기약 슈퍼판매'를 계기로 촉발된 일반약 약국외 판매 등 논란이 되고 있는 현안에 대해 단호한 대응 의지를 밝혔다.

손회장은 "분회장으로 회원들의 약사직능 수호의지를 경기도약사회와 대한약사회에 가감없이 전달하겠다"며 "분회차원의 위기관리시스템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약사회 김현태 회장(아래 사진)은 격려사에서 "우려할만한 상황이 다가오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속에서 회원들이 겪게 될 고초를 새악하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난관을 타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매달 하루 '민생고충의 날'을 정해 상당하고 카드수수료 인하, 경기약사학술대회 개최로 다양한 정보 제공 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총회는 총 247명의 회원 중 144명(위임 51명)의 참석으로 성원됐으며 2010년도 주요 업무와 감사, 세입세출 결산을 보고 받았다. 더불어 2011년 사업계획, 사업예산안 1억855만원과 복지기금 예산안 2억5912만원을 승인했다.

내빈으로는 경기지부 김현태 지부장, 경기도의회 심숙보 의원, 안양시 최대호 시장, 김대우 의사회장, 강기순 치과의사회장, 허범행 보건소장, 미래신협 이신규 이사장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경기지부장 표창패: 위해주(청솔약국), 성은하(베스트팜약국)
-안양분회장패: 심숙보(경기도의회의원)
-공로패: 송석찬(동서당약국)
-표창장: 권명희(수정약국), 송진원(세경온누리약구)
-감사장: 임진영(동안구보건소), 유제경(한국웨일즈제약), 김민철(제일약품), 최우원(미래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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