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과 함께 복용시 효과커
최근 아스트라제네카의 새로운 항혈전증제 엑산타(Exanta)가 이미 심장 마비 경험이 있었던 환자들의 사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Financial Times'지가 전했다.아스트라제네카는 "Phase II 임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심장 마비 경험이 있었던 환자가 엑산타를 아스피린과 함께 복용하면 아스피린만 복용하는 것보다 24%까지 심각한 가슴 통증 혹은 심장 마비의 재발 위험을 감소시켜 주는 걸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엑산타는 근래 60년 안에 최초 새로운 형태의 항응고제로, 수술 후 혈액 응고 위험을 감소시켜줄 뿐 아니라, 심방 미소섬유화가 있는 환자의 발작을 막아줄 수 있도록 개발되어 왔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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