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가 오랫만에 의료계에 공격의 화살을 날렸다. 침묵이 금인 듯 잠잠하던 약사회가 의계에 공세를 취한것은 약사매도가 해도 너무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약사회 정책기획단은 최근 회의를 열고 상반기 의원 1곳당 월 매출은 2798만원이고 순이익은 1376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분업의 수혜자가 약국이 아니라 의원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대목이다.

약사회는 보사연 경영수지 분석자료를 토대로 이같은 수치를 제시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