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으로 9일 주총을 마친 대웅화학의 당기순이익은 32억원으로 전기 6억원 대비 26억원인 433%나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이익도 43억원으로 전년도 5억원에서 760%나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매출액은 309억원으로 전년도 235억원에서 74억원인 31.4% 증가 했다.
매출총이익은 54억원, 판관비는 1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39억원으로 전기 8596만원 적자에서 40억원 개선되며 흑자로 전환했다.
영업외수익은 12억원, 영업외비용은 8억원으로 나타났다.
대웅화학의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매출총이익이 54억원으로 전기의 24억원보다 두 배 이상 늘었기 때문인데, 이는 매출액이 74억원 증가한 것에 비해 매출원가는 43억원 증가한 것에 그쳤기 때문이다.
게다가 판관비가 전기보다 11억원 감소한 것도 순익 증가에 기여했다. 이 중에서는 대손상각비가 13억원 줄어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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