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관련 최희주 건강정책국장 면담

김 회장은 “복지부가 제작한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의료기관 감염예방 가이드라인을 한방의료기관에서 적극 활용토록 하겠다”며 “만일 신종 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한방의료기관에 내원했을 경우 원내감염 문제 등에 신속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국장도 “호흡기질환 환자의 경우 별도의 의료기관을 지정해 격리 치료해야 한다”며 감염 및 전염과 관련해 한방의료기관 근무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최근 미국과 멕시코에서 시작된 신종 인플루엔자가 일본과 중국 등 우리나라 주변국에서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의료기관 및 학교 대상 신종인플루엔자 능동감시 체계를 강화키로 하고, 의료단체 등과 신종인플루엔자 능동감시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학교 단위로 결석자 및 급성열성호흡기질환자 발생 일일관리체계를 자발적으로 운영토록 하고, 특이 소견이 발견될 경우 즉시 소재지 보건소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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