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발기부전 치료에 효과를 갖는 실데나필의 유도체 신물질로 기존의 발기부전치료제에 비하여 동등 이상의 치료효과에, 부작용이 감소된 물질의 제조방법이다.
DA-8159로 명명된 신물질은 현재 국내와 해외에서 임상2상 중이며, 미국 및 유럽 등에 특허 출원중이다.
동아제약은 향후 해외 기술수출을 통하여 수익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30억원 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신물질이 용해도가 우수해 인체흡수가 빠르고, 지속시간이 12시간 정도로 기존 제품의 두 배 정도이며, 부작용이 적어 충분한 시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발기부전제 시장은 국내 200억원, 해외 17억달러 규모로 파악되고 있으며, 점점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30 ~ 50 %의 마켓쉐어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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