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04 06:13 (토)
GE헬스케어, 새로운 EMR 선보여
상태바
GE헬스케어, 새로운 EMR 선보여
  • 의약뉴스 하상범 기자
  • 승인 2009.04.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의료원 · 양천메디컬센터에 구축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 카림카티)는 4월 8일 새로운 EMR 솔루션 (센트리시티TM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에디션: CentricityTMEnterpriseGlobalEdition)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EMR 솔루션은 GE헬스케어코리아가 지난 2007년 말 순수 국내 인력으로 설립한 GE헬스케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EMR 연구개발센터에서 개발된 것.

GE헬스케어는 이를 기반으로 정부의 공공의료정보화 사업 중 하나인 서울의료원과 양천메디컬센터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에 ㈜지엔에스케이와 함께 참여한다.

카림카티 사장은 “이번 차세대 EMR솔루션 개발은 한국의 토종 의료정보 연구개발 인력들이 한국의 독보적인 IT 역량을 선진 의료정보시스템 모델에 성공적으로 활용하여 획득한 성과라는 점에서 국내 의료정보 산업 전반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GE헬스케어코리아는 이번 공공의료정보화 사업참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계기로 향후 한국 공공의료정보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및 글로벌 연구 인력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서울의료원과 양천메디컬센터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사업 (E3SHIS : E3 Seoul Hospital Information System) 정보화추진위원장인 이대 목동병원 배하석 교수는 이번 사업자 선정에 있어 국내외 병원간의 의료정보 교류 호환성 및 표준화에 대한 역량이 EMR 솔루션 선정의 주요 평가 기준이 되었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는 이번 EMR솔루션 개발과 공공의료부문 사업수주가 ‘조기진단 및 치료:Early Health’비젼의 실현에 있어 매우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