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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국제 보건의료지원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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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국제 보건의료지원 백서 발간
  • 의약뉴스 하상범 기자
  • 승인 2009.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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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강관리협회가 1995년부터 2008년까지 14년간 개발도상국가 국민들의 건강증진사업을 회고하는 국제 보건의료 지원사업 백서를 발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 이하 건협)가 1995년부터 2008년까지 14년간 개발도상국가 국민들의 건강증진사업을 회고하는 국제 보건의료 지원사업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백서에는 건협의 국제 보건의료 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건협은 1995년 중국 기생충관리협력지원사업을 필두로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 기생충관리지원사업을 실시하여 그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해당 국가의 보건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또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구급의약품과 구충약품 지원을 시작으로 온정병원과 평양 제2인민병원, 남포 와우도구역병원 등의 검사실에 장비 및 기자재, 시약 등을 지원했으며, 지난해부터는 기생충연구소와 종합검진센터 건립사업을 통해 건강증진 인프라 구축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건협은 백서발간을 계기로 국제원조의 필요성을 되새기면서, 지금까지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지구촌 곳곳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을 받고있는 개발도상국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유엔의 새천년개발계획(MDGs) 실현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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