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분사한 대웅제약의 제1기 매출액이 1111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14일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36억원, 경상이익은 194억원으로 집계됐다. 법인세는 57억원을 납부했다.

매출총이익은 612억원 판관비는 386억원, 영업이익은 226억원으로 추산됐다.

영업외수익은 35억원, 영업외비용은 67억원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3월 결산 법인으로, 이번 실적은 6개월 동안의 경영 결과다. 단순 계산으로 추산해보면 연간 매출 2000억원, 순이익 250억원 이상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