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2009년도 사업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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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제6차 장기사업계획이 수립되는 중요한 해”라면서 “간호의 성공적인 미래창조를 실현하기 위해 회원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능동적인 협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환영사를 한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는 “보이지 않은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간호의 정신인 ‘돌봄’을 실천하심으로써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만드는 데도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박지사는 또 “더 큰 보람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힘껏 성원하겠다”면서 “우리 사회가 더욱 밝고 건강하게 발전해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총회에서는 또 2009년도 예산안을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76억 4,854만원 규모로 확정하고 중앙회 회비를 동결했다. 한국간호평가원과 대한간호복지재단에 대한 보고와 예산안도 함께 통과시켰다.
간협은 올해 간호 역사의 효시를 바로잡아 한국 사회에서 잊혀져가고 있는 간호의 가치와 존엄성을 회복과 계획이다. 더불어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대국민, 대언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간호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특히, 그동안 산발적으로 추진해오던 사회공헌활동을 조직화·체계화·전문화시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의 빛을 전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건강 간호사가 지키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회와 간호현장, 간호교육기관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회원과 함께 살아 호흡하는 협회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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