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의 매출액이 기업분할 및 지주회사로의 전환 이후 의약품관련 매출이 없어 수치상 전년도 보다 46%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은 13일 공시를 통해 당기 매출액이 1197억원으로 전기 2225억원에서 1028억원 감소 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142억원으로 전기 289억원에서 147억원인 51% 감소했고, 경상이익 역시 202억원으로 185억원인 4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총이익은 652억원, 판관비는 510억원, 영업이익은 141억원을 나타냈다.

영업외수익은 160억원으로 전기보다 58억원 증가했고, 영업외비용은 99억원으로 32억원 감소했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