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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젠홀딩스, 중외신약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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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젠홀딩스, 중외신약 합병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9.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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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 의약품 개발...세포치료제 연구 기대
크레아젠홀딩스가 중견 제약사인 중외신약을 인수 합병한다.

이번 인수 합병을 통해 크레아젠홀딩스는 중외신약의 제네릭의약품 개발, 제조, 판매 등의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영위하고 세포치료제 R&D 또한 안정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영역의 다각화와 재무구조의 개선 등의 시너지 효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

현재 크레아젠홀딩스와 중외신약의 최대주주는 중외홀딩스로 각각 18.5%, 53.2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합병 완료시에 최대주주에 대한 변경은 없으며, 존속법인인 크레어젠홀딩스는 중외홀딩스 지주회사의 자회사로 계속해 존속하게 된다.

크레아젠홀딩스 발행 기명식보통주식의 액면가액은 500원이며, 중외신약의 액면가액 2,500원을 액면가액 500원으로 환산할 경우의 합병비율은 1: 2.2879443이다.

합병 신주 교부로 중외신약 최대주주인 중외홀딩스의 크레아젠홀딩스 지분율이 기존 18.5%에서 42.1%로 늘어나며, 발행 주식은 2,290만4,290주가 늘어난 3,371만5,792주가 된다.

합병기준일은 오는 5월 1일이며 합병신주는 5월28일 교부될 예정이며, 상장예정일은 5월 29일이다.

한편, 양사의 합병 여부는 다음 달 27일 개최되는 크레아젠홀딩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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