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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치과전문의제도 개선 특별위 구성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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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치과전문의제도 개선 특별위 구성 결의
  • 의약뉴스 김도윤 기자
  • 승인 2009.01.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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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정기이사회 개최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이수구, 이하 치협) 27대 집행부는 지난 20일 제9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치과의료정책연구소는 그 성격과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 규정 개정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협회대상 공로상 및 학술상 상금은 치과계의 위상을 고려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증액키로 했다.

치과경영환경실태조사는 회원들의 직무와 관련돼 있는 만큼,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보수교육 점수 2점을 부여키로 했고, 대한치의학회 주최로 오는 2월22일에 개최되는 ‘치과진정법ㆍ임프란트 가이드라인 설정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는 보수교육 점수 4점을, 3월 7일로 예정되어 있는 ‘올바른 청구를 위한 심포지엄’에는 보수교육 점수 2점을 인정키로 했다.

협회사편찬위원회와 관련해서는 2010년으로 예정돼 있는 협회사 발간과 관련해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도록 위원을 2명 증원하기로 결의했다.

또 국제적인 업무 등 대외적인 업무 확장을 위해 이주흥ㆍ이성국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추가 위촉했다.

치협의 현안 및 정책을 논의하게 될 구강보건의료발전특별위원회는 김세영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기획ㆍ치무ㆍ법제ㆍ자재ㆍ보험ㆍ공보ㆍ문화복지이사와 백대일 구강보건사업지원단장이 참여하게 됐다.

또 지난 13일 오픈된 네이버 지식iN 의료상담서비스의 전체 과정을 조율하게 될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는데, 이원균 부회장이 위원장, 이상복 홍보이사가 간사를 각각 맡게 되었고, 김경선 부회장을 비롯한 총무ㆍ재무ㆍ학술ㆍ정보통신이사와 심재한 정보통신위원이 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보험위원회에서는 오는 12월 보험급여 적용이 예정되어 있는 치아홈메우기 상대가치점수 산출과 치과건강보험 확대에 탄력적으로 대비하고자 보장성강화 대책 T/F팀을 구성하였음을 밝혔는데, 우종윤 부회장이 위원장을, 마경화 보험이사가 간사를 각각 맡게 되었고, 위원으로 이석초 보험이사, 대한소아치과학회 이재천, 대한치과보존학회 박정원, 대한구강보건학회 김백일, 상대가치개정위원회 송윤헌 위원, 최대영 前 심평원 서울지원 동료심사위원, 서울지부 최재용 보험이사, 경기지부 김영훈 보험이사 등이 참여하게 됐다.  

SBS 퀴즈 프로그램인 ‘퀴즈 육감대결’(일요일 오전 10시45분 방영)은 치협과 서치가 공동으로 협찬 비용을 부담하여 추진키로 하였는데, 6회 동안 출연자들이 치과 관련 문제를 한 문제씩 출제하고 풀이하는 과정을 통해 구강 관련 지식을 재미있게 국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치협은 전했다.

한편, 이 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1월17일 지부장회의의 논의를 바탕으로 전문의제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구성이 결의되었다. 최종운 대의원총회 부의장이 위원장을, 조성욱 법제이사가 간사를 맡게 될 예정이다. 세부적인 위원 구성은 위원장과 간사에게 일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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