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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회, 어린이 허준 체험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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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회, 어린이 허준 체험캠프 열어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9.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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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의사회가 어린이 허준 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김정곤)는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한의학문화를 체험하고 한방을 통한 건강습관을 익힐 수 있는 ‘서울시한의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 허준 체험캠프’를 전문업체인 이이빛연구소(주)와 공동으로 기획하여 열기로 하고, 오는 1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음양오행과 사상체질에 대해 놀이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으며 한방 비누와 다양한 한방차를 직접 만든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탕제를 제조해보고 경락치료를 익힘으로써 실제로 한의학의 치료과정을 가상적으로 체험하면서 미래 한의사에 대한 꿈을 가져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부모님을 초청하여 캠프기간동안 준비한 다양한 체험 결과물을 전시하는 시간을 가진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캠프를 진행하기 위해 참가 학생 5명을 1개조로 하며 실제 한의학을 공부하는 멘토들의 소수 정예교육이 진행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 기간은 2009년 2월 4일부터 6일까지 3박4일간 경희대 수원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소속 회원 자녀나 회원 추천자는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홈페이지(http://www.soma.or.kr)또는 어린이 허준 체험캠프 홈페이지(http://soma.ivitt.com)에서 선착순 100명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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