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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의 성공적인 미래창조 위해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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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의 성공적인 미래창조 위해 뛰겠다”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8.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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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신년사 발표, 제6차 장기사업계획 수립 강조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신년사를 발표하고 “2009년에 ‘간호의 성공적인 미래창조’를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2008년은 제5차 장기사업을 하나하나 마무리하고 새로 할 일을 준비하는 해였다”는 간협은 창업무료교육과 간호사 재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성과로 소개했다.

간협은 또 “2009년은 앞으로 대한간호협회가 추진하게 될 정책과 사업의 근간을 이루게 될 새로운 틀인 제6차 장기사업계획이 수립되는 중요한 해”라며 ‘간호의 성공적인 미래창조’를 실현하기 위한 3대 목표를 소개했다.

3대 목표는 ▲ 간호의 가치와 경쟁력 강화를 통한 간호사 위상 정립 ▲ 전국 간호사회원들의 참여확대 ▲ 안전하고 행복한 간호현장 구현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를 위해 먼저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회원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능동적인 협회상을 정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동시에 협회 조직 확대와 사회적 위상을 높여 발전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또한 보건의료와 교육 뿐 아니라 대한민국 여성조직의 대표이자 병원 종사자의 60%를 차지하는 간호사 역할과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대정부활동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제시했다.

더불어 ‘건강정책연구소(가칭)’를 설립하고 출판사업 범위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대국민홍보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간호사업과 홍보의 전문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간협은 이밖에 간호 역사의 효시 정립과 수요자 중심의 회원복지 시스템을 마련, 전달체계 정비와 전문가에 의한 협회경영진단, 해외 동포 간호사회와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축 등을 내년 사업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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