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교역국 수출입분석 통한 트렌드분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8일 '4대 교역국 수출입분석을 통한 의료기기산업 트렌드분석'을 담은 「보건산업정책 이슈리포트 2008-17」를 발간·배포했다.
이번 이슈리포트에서는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의료기기 4대 교역국과의 수출입 실적분석을 통해 산업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리포트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료기기 총수출금액은 2007년 기준으로 10억달러 수준이며 총수입금액은 21억달러 수준으로 약 2배의 차이를 보였고, 최근 3년간 의료기기 수출 성장률은 연평균 21.5%로 매우 높지만 수입도 19.5%로 성장해 무역수지 적자폭 성장율 또한 17.7%에 이르렀다.
미국, 독일, 일본, 중국에 대하여 각각 수출입규모, 주요 교역품목 및 교역업체 등을 최근 3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미국이 가장 큰 의료기기 교역국이고, 독일은 일본을 제치고 2위의 교역국으로 부상했으며, 중국은 우리나라와의 무역수지 적자폭이 가장 크게 증가되는 국가로 나타났다.
「보건산업정책 이슈리포트」는 주요 정부부처 및 관련 기관, 산업체 및 언론사 등에 배포되고 있으며, 관심있는 분들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팀(02-2194-7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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