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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 = 점안액 독점 판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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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 = 점안액 독점 판매 계약
  • 의약뉴스
  • 승인 2003.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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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은 8일 프랑스 UNITHER사와 '싱글크로모점안액2%'의 국내독점 판매계약을 맺었다고 공정공시 했다.

삼천당은 프랑스의 일회용 점안제 전문 제약회사인 UNITHER로부터 무방부제·일회용 점안제인 싱글크로모점안액2%(크로모글리크산나트륨)를 직수입하여 금년 하반기(7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점안액은 정확한 용량으로 점안하여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고, 기존의 다용량 점안제와는 달리 일회용 점안제이므로 외부 이물질이나 미생물등에 의한 오염 우려가 없는 안전한 약물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경제적 측면에서 기존의 점안제와는 달리 장기간(36개월) 보관이 가능하며, 무방부제이므로 기존의 방부제로 인한 부작용(각막천공,누액분비 이상,과민반응)의 발현이 없는 안전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점안제의 국제규격과 일치하는 일회용플라스틱용기(LDPE)에 든 점안제이므로 사용이 간편한 특징이 있다고 부연했다.

삼청당은 국내 항알러지 시장이 146억원(2002년 기준) 규모로 예상 매출액은 약10억원(국내시장점유율 6.8% 판매계획) 정도로 전망하고 있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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