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다제, 미노씬, 오젝스 등 10개 품목
동신제약은 31일 한국와이어스에서 생산하는 소염효소제 “바리다제 정” 등 10개 제품의 국내판매를 독점하는 내용의 총판 공급계약을 4월1일 체결할 것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10개 품목은
1)소염효소제 “바리다제 정”
2)경구용 광범위 항생제 “미노씬 캅셀”
3)경구용 퀴놀론계 항생제 “오젝스 정”
4)임신수유부용 종합조혈영양제 “마터나 베타 정”
5)경구용 스테로이드 제제 “레더코트 정”
6)도포용 스테로이드 제제 “비스덤 크림”
7)녹내장 치료제 “다이아막스 정”
8)파킨슨씨 증후군 치료제 “알탄 정”
9)고혈압 및 협심증 치료제 “모노콜 정”
10)항암제 “노반트론 주” 등이다.
동신제약은 "당사가 혈액제와 백신제 등 주사용 전문 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은 회사로서 이번 계약체결로 특화분야 외의 처방의약품 시장에도 비중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망했다.
회사측은 또 "이번 계약 체결로 연간 매출액 기대효과는 약 240억원이상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수익성이 낮은 제품의 제품구조조정을 통하여 전체 수익도 매우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동신제약은 2003년 매출목표를 1천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전년대비 신장율이 40.2%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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