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세탁비누 제작부터 판매까지, 우리농산물 팔아주기도 함께

심평원 수원지원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김충렬)은 10일「사랑의 비누, 우리농산물 팔아주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수원지원 샘물봉사단과 수원시 정자동 부녀회원이 공동으로 제작한 '사랑의 비누' 사주기 운동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심평원 수원지원은 사랑의 비누 제작부터 판매까지 참여한 것이다.
「사랑의 비누 팔아주기」는 수원 장안구 지역에서 수집된 폐식용유를 재활용해 친환경 세탁비누를 제작·판매함으로써 성금을 조성하고, 조성된 성금으로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반찬'을 마련해 전달하게 된다.
사랑의 비누 팔아주기와 동시에 진행된 「우리농산물 팔아주기」는 호남지방에서 생산된 쌀보리를 30여명에게 판매했다.
김지원장은 사랑의 비누 성금 전달식에서 어려운 지역주민 돕기,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등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 수원지원은 「사랑의 비누 만들기」,「우리농산물 팔아주기」,「아름다운가게 참여」,「사랑의 김장 담그기」,「해비타트 집짓기」참여,「소년·소녀 가장돕기」등의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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