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형환 의원, 노인장기요양보험 진행상황 등 현장 체험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천지사(지사장 김남식)는 5일, 안형환 국회의원(한나라당)은 오는 9일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건강보험제도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서비스를 준비 중인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진행상황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지사 종합민원실에서 공단현안 설명, 방문민원 상담 등의 행사를 가진 후, 금년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장기요양서비스와 관련해 재가급여신청자(시흥동 벽산아파트)와 시설급여신청자(시흥동 소재 청담치매노인단기보호센터)를 방문해 중풍 및 치매노인에 대한 인정조사 과정 및 시설현황 등을 둘러 볼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장기요양이 필요한 노인은 전문인에 의해 체계적으로 각종 요양서비스를 받게 되고, 가족들은 장기간의 요양에 따른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되는 등 우리나라 노인복지의 수준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국정을 수행하는 국회의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해 봄으로써 이를 국민에게 올바르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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