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21 21:36 (월)
진흥원 해외인・허가 획득비용 지원 기업 선정
상태바
진흥원 해외인・허가 획득비용 지원 기업 선정
  • 의약뉴스 김도윤 기자
  • 승인 2008.05.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약품 2개 기업 3품목, 의료기기 11개 업체 12개 품목 선정
▲ 해외인허가 획득 비용지원사업 수행기업 선정 기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진수)은 22일, '2008년도 해외 인허가 획득비용 지원' 수행기업을 선정하고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허가 획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해외인허가 획득비용 지원을 신청한 기업에 대한 선정, 평가를 5월 21일 완료하고 의약품, 의료기기 등 총 17개 기업의 22개 품목을 선정하였다.

의약품은 (주)종근당바이오의 당뇨병치료제(Acarbose)를 포함한 3개 품목, 의료기기는 (주)태웅메디칼의 경피카데터 등 12개 품목, 화장품은 (주)코리아나화장품의 블랙 다이아몬드 투웨이케익 등 7개 품목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수행기업은 해외 인허가 획득에 소요되는 시험검사비, 기술문서심사비(User fee), 등록비 등의 범위에서 소요된 총비용의 50% 이내, 수행기업당 최대 1,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2008년도 보건복지가족부의 중점추진사업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위탁하여 수행되며, 2008년 12월 31일까지 해외에서 인허가 획득을 완료한 경우에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오는 6월 열리는 미국 Bio 2008 행사 참가를 지원하는 해외 인허가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7월부터 미국, 중국, 싱가폴에 설치, 운영하는 의약품수출지원센터 운영사업 등 보건산업체가 겪고 있는 해외에서의 인허가 획득상의 애로사항을 해소에 역점을 두고 의약품 등의 해외인허가 획득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진수 원장 직무대행은 "향후 지속적인 해외 인허가획득비용 지원과 함께, 국제 인허가 심포지엄 개최 및 인허가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해외진출 지원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