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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의약품 재평가, 유리알처럼 투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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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의약품 재평가, 유리알처럼 투명해진다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8.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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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이영찬 정책관 밝혀
▲ 복지부 이영찬 건강보험정책관.

“향후 기등재의약품 평가진행 사항 등에 대한 공개 방안을 검토하겠다.”

보건복지가족부 이영찬 건강보험정책관은 22일 ‘건강보험 및 약가정책 방향’ 강연회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기등재약 재평가 전문가가 부족한 상황에다, 정부와 제약업계간 공감대가 구축돼야 한다는 것.

또한 이영찬 정책관은 “약제비가 건강보험 재정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30%로 최고 수준이라고 했을 때 그 수준을 유지하는 선에서 업계의 자율적인 조정이 되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정책관은 기등재약 시범평가인 고지혈증치료제와 편두통치료제에 대해 임상적 유용성, 비용-효과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비용효과가 떨어지는 편두통치료제는 최대 10.3% 약가를 인하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부작용이 적어 안전성 및 유효성을 기대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은 직권으로 비급여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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