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여야간에 견해가 엇갈려서 청문보고서 채택은 안 됐지만 각료로서의 직무수행에 큰 하자가 있다고는 보지 않기 때문에 임명을 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12일경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이 장관 후보자는 지난 달 27일 인사청문회를 마쳤지만, 논문 중복 게재, 공금 유용 등의 의혹 등으로 국회에서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안 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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