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수험생 합격기원 이벤트 실시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5일 저녁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시험이 끝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유기농 입술보호제 ‘립수리’ 무료증정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이벤트는 수능 종료시간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선착순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수험생들은 1년 내내 굳게 다문 입술을 열고 환한 웃음과 함께 자신의 수험표를 건네며 <립수리>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혜정양(계성여고3)은 “수능시험이 끝나자마자 수험표만 보여주고도 ‘립수리’를 공짜로 받으니 기분 좋다”면서 “특히 유기농 제품이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립수리’는 여성의 입술(LIP)과 마술사의 주문인 “수리수리마수리”(SURI)의 합성어로 건조한 겨울철에 마술처럼 여성들의 입술을 건강하고 촉촉하게 해준다는 뜻을 담고 있다.
유기농 입술보호제 ‘립수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국 농무부(USDA)로부터 인증받은 유기농 식물만을 원료로 사용한 인체친화적인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바셀린 제제와 달리 립스틱(rouge)을 입술 위에 추가로 바를 경우에도 번지거나 뭉개짐 등이 없어 20~30대 여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약국, 인터넷(www.cwphc.co.kr)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소비자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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