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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사, 접대비 매출대비 1%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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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사, 접대비 매출대비 1% 밑돌아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7.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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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국제약품은 오히려 줄어 들어
3월 결산 제약사인 국제약품, 동화약품, 부광약품 등 5개사가 최근 금융감독원에 분기보고서를 제출했다.

5개 제약사 중 가장 많은 접대비를 지출한 제약사는 6억4,200만원을 지출한 부광약품이었다. 제약사 별로 동화약품 2억4,400만원, 일양약품 5,400만원, 일동제약 4,300만원, 국제약품 2,30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 동화약품은 전년 동기대비 접대비를 100% 이상 늘리는 강수를 뒀다.
전년 동기 대비 접대비가 가장 크게 증가한 제약사는 102.67% 늘어난 동화약품이었으며, 일동제약(50.18%), 부광약품(17.18%)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국제약품과 일양약품은 전년 대비 접대비가 각각 20.66%, 56.66% 감소했다.

분기 매출 대비 접대비가 가장 높은 제약사는 1.62%를 기록한 부광약품이었다. 그 뒤를 동화약품 0.55%, 일양약품 0.16%, 국제약품 0.08%, 일동제약 0.06% 순이었다.

한편,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한 과징금 발표로 국내 제약사 영업 행위에 대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여 제약사별 접대비 역시 일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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