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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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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 시상식 개최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7.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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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의대 황영실 교수 수상…호흡기 분야 학술창달 공로
▲ '제105차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수상자들이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좌로부터 김윤섭 유한양행 부사장, 황영식 경상의대 교수, 박성학 회장)

'제29회 유한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의 영예는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황영실 교수에게 돌아갔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차중근)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 학회(회장 박성학)는 9일 오후 서울 롯데월드 호텔에서 열린 '제105차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황 교수에게 상금과 금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황영실 교수는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기계 환기가 요구된 중증 지역사회획득 폐렴에서 저용량 하이드로코르티손 주입의 효과’를 비롯해 결핵 및 호흡기 질환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 학술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박성학 회장 등 500여명의 학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지난 79년 유한양행이 제정한 '유한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지난 29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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