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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 꿈의 신기술 소재혁명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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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 꿈의 신기술 소재혁명 강의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7.11.0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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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크한국 법인 사장인 안드레아스 크루제 박사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머크의 대표이사이자 사장인 안드레아스 크루제 박사는 7일, 산업자원부(MOCIE, 장관: 김영주)가 주최하고 한국 부품•소개 산업 진흥원(KMAC, 원장:김동철)이 주관하는 ‘부품•소재 국제포럼’에서 'IT 화학소재 개발 현황 및 글로벌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2007 부품•소재 국제포럼’은 부품•소재산업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고 정부와 민간의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경영자들과 세계적인 석학을 초빙하여 세계적인 변화 양상을 살피고, 이에 대응하는 우리 기업들의 생존전략과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기업, 학계, 정부가 함께 공감하는 계기를 삼고자 산업자원부가 2006년 개설한 포럼으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전 GE 회장인 잭 웰치 등이 특별강연을 가졌다.

올해에는 한국 머크의 안드레아스 크루제 박사를 포함하여, MIT 미디어 연구소 명예소장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스텐포드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폴 로머,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 등 산업계와 학계의 저명 인사들이 참가하여 발표한다.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기술상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주제 발표, 기조강연, 특별강연이 각 2부분으로 나뉘어 총 6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머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화학 및 의약 기업으로, 1989년 한국에 법인 설립 후 지금까지 약 20여년 동안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 신속하고 안정적인 액정 공급을 위해 경기도 포승공단에 국내 최초로 액정 생산 및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 액정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머크의 성공 스토리와 전략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머크의 대표이사이자 사장인 안드레아스 크루제 박사가 이번 포럼에 주제 발표자로 초청되었고, “IT 화학소재 개발 현황 및 글로벌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회사의 성장 배경 및 저력, 원부재료에 대한 기술동향 및 미래, 개발제품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 동아시아와의 협력 방안, 발전 비전, 그리고 투자방향 및 계획에 대해 약 30분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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