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상, 젊은의학자상, 공로상 3개 부문 시상
환인제약(사장 이 계관)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제정하여 운영중인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식이 지난 2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제50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열렸다.
지난 1999년에 제정되어 올해 제9회째를 맞는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식에서 학술상에 김재진 교수(연세대학교 세브란스정신선강병원), 젊은의학자상에 김붕년 교수(서울대학교병원), 공로상에 권준수 교수(서울대학교병원)가 각각 수상했다.
학술상은 최근 3년 이내 학술 활동 및 학술 업적을, 젊은의학자상은 만 40세 이하로 최근 3년 이내 중독정신의학분야 또는 소아청소년정신의학분야에 관한 저술 및 학술지에 게재된 원저를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공로상은 사회적으로 정신보건 발전에 기여했거나 정신의학적 업적을 쌓은 개인이나 단체를 시상하였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