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비 증가
중국 관세청은 중국의 올 1월부터 7월까지 중약재의 수출입 실적은 8억 5천 5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간 대비 13.2% 증가한 수치라고 최근 밝혔다.
1월부터 7월까지 수출된 중약재는 대부분 약초재로 작년 대비 13.7% 증가하여 6억 6백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수입의 경우는 작년 대비 11.4% 증가하여 1억 8천 8백만 달러를 달성했다.
수출물량의 66%는 아시아 국가로 수출되었다. 특히 홍콩, 일본, 한국으로의 수출이 두드러졌으며 세 국가가 총 수출액의 70.6%를 차지했다.
아시아를 제외하고는 미국과 독일이 중약재의 큰 소비자로 부상하여 각각 15%, 3%를 차지했다.
중국 중약재는 오스트리아와 남아프리카에서는 관련 법에 의해 인정 및 보호되고 있으며 현재 135개국 및 지역을 대상으로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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