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제약사로 받돋움하고 있는 제이알팜(대표 박래웅)이 올 목표 150억원 달성을 위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100억원 목표를 무난히 이룩한 이 회사는 올해 목표도 초과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있다. 할수 있다는 자신감 충만이 무엇보다도 제일알팜의 장점이다.

박래웅 사장은 "제이알팜은 개인회사가 아닌 전 임직원의 회사"라면서 "내 회사를 위해 노력해주는 직원들이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그는 "종업원지주회사를 만드는 것등은 회사와 직원이 한 가족이라는 것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 이라며 "이익이 남으면 전부 직원들과 사회를 위해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사장은 "지난해 직원들에게 좀더 잘해 주지 못한 것이 마음이 걸린다" 고 아쉬어 하고 "올해는 더욱 분발 반드시 목표한 15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박사장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KGMP 시설을 적극 활용, 주문자생산을 하고 건식에도 뛰어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물론 제약사의 기본인 신약개발이나 연구에도 자금을 투자 장기적으로 오리지널로 승부한다는 것.


그는 "지금은 비록 작은 회사이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누구나 인정하고 존경받는 그런 제약회사로 키우고 싶다"고 제약산업 발전에 큰 의욕을 보였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