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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심한 도매인, 건강 관리법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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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심한 도매인, 건강 관리법은 이것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7.2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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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엽 잘먹고 잘자자, 김동권 홍삼이 한 몫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더위가 시작되면서 건강에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특히 회사를 경영하면서 대내외적으로 관리해야하는 업무가 많은 의약품도매업체 대표들은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황치엽 회장(대신약품)은 도매업계에서 가장 바쁜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심지어 올 봄에 10일간의 단식으로 수술까지 받아야 했던 황회장은 누구보다 건강에 대한 관리가 중요한 사람이다.

단식후 건강을 회복한 황회장의 건강관리방법은 너무도 간단하다.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건강관리방법”이라는 그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건강한 생활이 건강을 지켜준다는 것.

도협의 브레인인 정책위원회를 담당하는 김행권부회장(세종메디컬)은 좀 더 구체적으로 생활을 관리한다. 김부회장은 “규칙적인 생활과 금연, 절주 등에 노력하고 꾸준하게 걷기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무리하지 않고 생활의 리듬을 유지해 건강을 해치지 않는 정도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주말이면 가까운 산이라도 오르는 습관도 그에게 중요한 건강관리방법이다.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다.

얼마 전 건강검진에서 너무 건강한 결과가 나와 의사들이 깜짝 놀랐다는 김동권 부울경도협 회장(동남약품)은 4년째 홍삼을 마시고 있다. 김회장은 아침은 꼭 먹고 하루 1회 이상 정관장 홍삼을 마시고 있다.

별다른 운동이나 여유는 없지만 ‘아침 먹기’와 ‘홍삼’은 그에게 결코 빼먹을 수 없는 건강관리방법이다. 낙천적인 성격도 한 몫하고 있다. 이전보다 술도 많이 먹고 여전히 늦게 귀가하지만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다. 오히려 주량은 더 늘었다.

이처럼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는 도매인들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규칙’이 있다. 잘 먹고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다. 충분한 에너지를 보충하고 건강에 무리를 주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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