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는 7월 23일 오후10시, 시 약사회 3층 강당에서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정률제를 대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률제 대비 특별대책반(반장 조상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오흥설 박사는 ‘정률제 대비 복약지도를 통한 판매기법’교육을 통해 한방과립제,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의약품을 병. 의원을 기피하는 환자들에게 복약지도와 함께 권하므로 써 경영악화 위기를 반전의 기회로 전화위복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상일 총무ㆍ부회장의 정률제 관련 프린터기 및 바코드 기기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회원들의 질문에 대해 김 균 정보통신이사가 답변을 했다.
조상일 대책반장은 ‘바코드 기기의 경우 많은 회원들이 단체로 구입을 해야 구입비와 월 사용료를 최대한으로 인하할 수 있다’며 회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세미나에는 지부 임원진이 대거 참석해 회무 활성화의 의지를 행동으로 보였으며, 김사연 지부장은 늦은 시간까지 관심을 갖고 경청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서가는 약사회, 회원들에게 필요한 약사회’가 되도록 임원진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웅제약 경인 약국 담당 문호권 부장은 60 여 명의 참석 회원들에게 비타민 C 가 함유된 감기약‘씨콜드’를 후원했으며, 대웅제약 주경미 박사는 정률제 시행으로 인한 약국 경영 변화와 가정상비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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