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특성, 약국가 불편 고려
서울시도협(회장 한상회)는 7월부터 2,3주 토요일로 확대 실시키로 했던 토요휴무를 회원사의 자율에 맡긴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지부는 지난 8일 회장단 회의에서 변경될 근로기준법에 대비해 토요휴무를 정착하기 위해 2·3주 토요휴무제를 실시하기로 하고 10일에는 당번업소를 지정했었다.
그러나 회원사의 사업규모와 영역, 경영방침이 상이하고 약국가의 불편 등이 제기돼 자율시행으로 방침을 정했다.
서울시도협은 2006년 6월 20일 제2차 확대이사회에서 매월 셋째주 토요일 휴무제를 의결하여 6월 21일자 공문을 통해 회원사에 협조를 요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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