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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GMP Workshop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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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GMP Workshop 개최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7.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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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품질관리인 워크숍을 20(금) 대덕컨벤션타운(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소재)에서 개최하며, 동 워크숍에서는 GMP의 확대를 위한 방안과 중·소규모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GMP 활성화방안에 대한 주제 등을 토론 한다.

앞서 식약청은 2004. 2. 1일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에 GMP적용제도를 시행하였고 지금까지 총 83개소 GMP적용업소를 지정하였으며, 2006. 2. 1일부터는 다른 업소로부터 제품생산을 의뢰 또는 위탁받아 제조하는 업소는 의무적으로 GMP지정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중·소규모업소 등 많은 업소가 지정을 받을수 있도록 GMP 지정교육 등 적극지원과 각종 세미나 Workshop 도 개최한다고 전했다.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등에서도 건강기능식품의 GMP 도입을 의무화하거나 관련협회 자율준수규정을 두고 있으며 GMP를   통하여 소비자의 신뢰회복 및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확보, 기능성 등의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국제추세에 대응하고자 식약청에서는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용업소 및 적용계획업소에 대한 영업자, 품질관리인을 상대로 2005년 10월 18일 1차워크숍을 실시한 후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품질관리인 190여명에 대하여 기술지원차원의 워크숍을 개최하는 것으로 GMP를 준비하는 업소 및 기 지정받은 업소에서도 품질관리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식약청은 기대하고 있다.

향후 우리나라의 건강기능식품 GMP가 정착되면 우수하고 품질높은 건강기능식품 생산체계 구축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국제경쟁력 향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수출시장 확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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