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약 자선다과회 성황리에 마쳐
영등포구약사회(회장:박영근)는 10일 여약사위원회(부회장:김정기, 위원장: 전금용)가 주관한 '작은 나눔, 큰 기쁨' 사랑실천을 위한 자선다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자선다과회 준비를 위한 회관 단장과 분위기를 고조시킨 꽃장식과 여약사위원들의 아름다운 한복차림, 맛있고 푸짐한 음식 등으로 참석자들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또한 김경자 이사의 즉석 시낭송과 전봉식 감사의 힘찬 독창으로 분위가 한껏 무르익었다.
이날 영등포약사회관을 찾은 회원과 250여명의 내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모아져 약 1,900만원의 성금이 접수됐다.
영등포약사회는 앞으로 이 기금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그늘지고 쇠외된 각계각층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약사들의 이웃사랑 실천을 펼치게 된다.
이날 대약 김명섭명예회장과 송경희여약사부회장, 신성숙위원장, 서울시약사 조찬휘회장과 각구분회장, 권태정서울시약총회의장, 박기배 경기도약사회장, 권혁구중앙약대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각 대학 동문회장과 약계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김영주국회의원, 김형수영등포구청장, 명영수경찰서장, 이성진소방서장, 엄혜숙보건소장, 신민석민주평통회장, 지수환보험공단 영등포지사장, 이성수 보험공단 여의도지사장, 안명수약국신문사장, 허남수세무고문 등이 자리를 함께하여 격려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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