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을시약 1차 약국위원장회의, 철저한 자율점검 당부
이날 회의에서 서울시약사회는 "불용재고약 폐기와 보상사업은 환경보호차원과 약국경영 측면을 고려해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분회에서도 취지를 살려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사업은 1~5차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며, 인근 5개 구약사회가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차 사업은 오는 6월 10일까지 진행되며, 2차는 그 뒤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된다.
김호정 약국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구약사회 약국위원장께서 구약사회장님과 상의해 원하는 일정을 확정해 서울시약으로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약품명예지도원 자율지도점검 평가와 관련 한동주 약사지도위원장이 참석해 의약품명예지도원 운영지침과 활성화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철저한 자율지도점검 실시를 당부했다.
또 의약품명예지도원의 약국지도점검시 약국자율점검표 부착 및 면허증 원본 게첨 여부 등을 필히 점점하도록 지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동주 약사지도위원장은 “2007년도 약사연수교육필증은 5월 말까지 제작해 구약사회로 송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대체조제불가 처방전 수집·보고 요청 △무허가 업소의 판매행위 실태조사와 관련, 기일 내에 보고해줄 것 △오는 19일 열리는 약국경영활성화 무료강좌 홍보를 독려했다.
한편 이날 첫 회의에 참석한 조찬휘 회장은 구약사회 약국위원장에 약국경영혁신을 위한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찬휘 회장을 비롯해 정덕기 부회장, 김호정 약국위원장, 한동주 약사지도위원장, 최태영(종로)·김현옥(중구)·김종율(동대문)·김위학(중랑)·정현수(성북)·차재윤(노원)·전광우(은평)·이영석(양천)·문동철(동작)·김종환(서초)·이영민(강남)·김연하(송파) 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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