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한약위원회 회의 개최
위원회는 이날 한약의 원리에 입각한 기초편, 한약의 병명에 의한 처방응용을 기반으로 한 한약제제학 책 발간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방전문회사와의 정보교환을 추진키로 하고, 한약약우회를 결성해 한약제제의 다양화를 꾀하기로 했다. 한약약우회는 다음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한약취급약국의 홈페이지 개설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들로부터 호응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또 “연수교육시 젊은 약사들에게 한약을 취급할 수 있다는 강의를 지속적으로 알려야 한다”며 한약의 저변확대를 위해 홍보가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약제제중 대중화할 수 있는 품목을 발굴하는데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위원회는 정책 부분과 교육 부분으로 나눠 사업을 진행키로 하고, 한약을 사랑하는 위원들의 많은 의견 개진을 기대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찬휘 회장을 비롯해 박찬두 부회장, 홍순용 한약정책단장, 양덕숙 한약위원회장, 한혜란 부회원장, 김영률·이성분·장영순(중구)·장현숙(노원)·손혜자(서대문)·최은경(영등포)·유미숙(동작)·정귀숙(강동)·안은경(송파)·김경애 위원과 백경숙·이성영·안영철 고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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