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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도매업체가 시장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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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도매업체가 시장 리드"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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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협 중부분회 월례회 개최

▲ 이양재 중부분회장
서울시 중부분회(회장 이양재;진웅약품)는 월례회를 개최하고 지난 4.12입법예고에 따른 도매업 관련 제도변경에 대한 현안 등을 토의했다.

이날 이양재 회장은 “제도가 업권을 보호하는 시대는 갔다”고 하면서 “업권의 대표성을 갖은 회원사 스스로가 변화를 리드하고, 시장을 선점해 나아가는 것이 업권을 보호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이회장은 또 “시장경쟁도 경쟁으로 인해 모두가 죽느냐? 아니면 서로가 거래질서를 지켜 모두가 사느냐? 하는 선택의 기로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더 이상 제 살을 깎아먹는 경쟁도 포화상태가 됐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이 회장은 “실질적으로 도매업계의 이익이 최근 2년간 계속 하향세에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며 최근 핫이슈가 된 팜페이 문제는 서울시도협의 최종 결정에 적극 협력하자고 논의됐다.

사실상 도매업계는 최근 만성된 뒷마진 문제에 있어서도 매출 하한선을 둬 그 이하의 약국에는 뒷마진을 주지 않는 것으로 논의되고 있다.

한편, 품목도매업소의 저마진 품목은 추가 선별해서 서울도협으로 건의키로 했으며, 불용재고약의 반품사업은 도협 중앙회가 현황파악 후 조속히 조치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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