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이영찬 본부장 예방
이날 정은영 사무관과 함께 방문한 이본부장은 “뜻은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이젠 단식을 끝내고 대화의 창구를 이용해서 풀어 나아갈 때”라고 밝혔다.
이본부장은 또 “도매업의 발전 육성책은 얼마든지 대화로 풀어 나아갈 수 있다”고 밝히면서 “무엇보다도 건강을 해치면 되겠느냐?”며 단식투쟁을 풀어 줄 것을 희망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황회장은 단식투쟁을 하면서 복지부에 의약품 유통일원화제도 유지와 도매유통업 발전·촉진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요구했었다.
한편 도협은 5월 2일 수도권 중심으로 긴급 회장단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지난 28일부터 체력이 갑자기 떨어져 건강이 악화되고 있는 황회장의 단식투쟁에 대한 문제 등으로 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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