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약사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이날 간담회에는 약국 돌출간판 ‘약’자에 대한 도로점용료 면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으며, 이에 박희성 시의원은 도로점용료징수조례 및 관련법령을 검토하여 방법을 모색해 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국공립의료기관 및 보건소 성분명처방 우선 실시를 적극 요청했으며, 이에 서정숙 시의원은 “지난 12월 성분명처방을 높이겠다는 병원장들의 답변을 받았다”면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서울시약은 약사감시일원화 및 최소화 시행, 보건소장직에 약사임용과 약무직 증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병직 시의원은 “서울시약사회 임원으로 중책을 맡은 것에 축하한다”고 말했으며, 서정숙 시의원은 “약사 시의원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간담에는 조찬휘 회장을 비롯해 이병직·안훈식·서정숙·박희성·나은화 서울시의회 의원과 박찬두·정덕기·주재현·남수자·조성오 부회장, 박상룡 약국경영혁신추진본부장, 이호선 대외협력단장, 김경희 건강기능식품정책단장, 윤명선 문화홍보정책단장, 오국현 공직약사위원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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