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약사회(회장 서영석)가 버마의 메솟난민촌에 의약품을 지원했다. 부천시약사회는 24일 부천외국인노동자의집에서 약 500만원 가량의 의약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시약사회 서영석 회장과 장순옥 부회장, 부천외국인노동자의집의 김범용 소장, 백성희 의료지원팀장이 참석했다.
김범용 소장은 "메솟 난민촌 주민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매년 외국인 노동자와 해외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전했다.
현재 부천시약사회 장순옥 부회장과 윤선희 여약사위원장이 부천외국인노동자의집에서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매달 2번씩 열리는 ‘무료진료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