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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이번달 말부터 폐기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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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이번달 말부터 폐기사업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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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분회장 워크숍 개최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강화도 로얄호텔에서 ‘2007년도 분회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불용재고약 폐기 및 보상 사업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조찬휘 회장은 오는 5월19일 ‘서울시약사회 상반기 교육’과 관련해 “보도된 바와 같이 주1회 강남ㆍ북 동시에 강의를 실시할 것이며 내주 중으로 분회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해 많은 홍보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시약이 추진하고 있는 불용재고약 폐기 및 보상 사업, 의약품구매결제 서비스 팜페이 등에 관해서도 분회 사무국의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며 아울러 “분회업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용재고약 폐기 및 보상과 관련 “오는 30일까지 희망분회에 한해 선착순으로 폐기사업을 진행할 것이며, 아울러 보상 품목 및 보상 기준을 지난 회의 때 보다 대폭 보완ㆍ수정했다”고 김호정 약국위원장은 설명했다.

불용재고약 폐기 사업은 4월 말에 실시하며, 4개 분회씩 5~6조를 짜서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의 ‘임원 리더십과 약사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원희목 회장은 특강에서 “리더는 수렴형과 계도형으로 나눠지는데 이 두 가지를 통해 정책수행을 위한 조직원들과의 일치를 이루어간다”며 “강력한 리더십을 갖춰야 하며 이를 갖추지 못하면 (조직이) 무너질 우려가 있다”고 말하면서 이는 현대사회의 트렌드임을 강조했다.

또 이에 앞서 ‘약국의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주)메디팜 허정 사장의 강연에서는 고객수가 늘지 않는 원인의 특성 등 3개의 판촉사이클을 거론하면서 시대흐름에 맞는 약국의 다양한 변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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