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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약품, 경영혁신 중소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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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약품, 경영혁신 중소기업 선정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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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신용도평가 최고평점 부여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제신약품(대표자 정연훈)이 선정되어 기업의 생명인 신용등급이 최상급으로 공인됐다.

중소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되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은행권에서 기업의 신용도 평가기준에 최고의 평점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신약품 정연훈 사장은 “이번 선정은 신용보증기금에서 추천을 받아 중소기업청의 경영실사를 통해 선정”됐다고 밝히면서 “제신약품으로서는 창업 이후 22여년동안 의약품도매업을 경영해 오면서 큰 경사가 아닐 수 없다”고 소개했다.

특히 최근 의약품유통업계는 신용거래가 경색되고 있는 가운데 자금운영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신약품은 1985년 창업 이후, 의료기관에 의약품 주력 납품업으로 성장해 왔다. 지난해에는 1천103억여원 매출로 국내 의약품도매업 매출순위 15위를 했다.

특히 제신약품은 지난 2004년 2월 영국 TSL사에서 생산하는 인체피부조직 복원 재료인(성형, 외과용 이식재료) 퍼머콜(Permacol)을 동남아시아 및 한국에 독점판권계약을 맺어 판매하는 등 의약품 도매업으로서 새로운 비즈니스 형태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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