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남수자, 위원장 김종희)는 18일 낮12시 대회의실에서 ‘제1차 여약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올 위원회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올 사업으로 약사 국회의원·비개국 여약사·공직여약사·분회 여약사위원장 간담회 등을 개최키로 했으며, 또 불우이웃돕기 및 무료투약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여약사의 사회참여를 확대와 대외적으로 약사들의 지위향상을 높이고자 결식아동돕기를 위원회의 새로운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위원들간 원활한 정보소통을 위해 여약사위원회 카페 개설을 추진키로 했으며, 차후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시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이날 남수자 부회장은 “여약사위원회는 앞으로 대외적으로 사회봉사하는 약사상을 보여주는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3년 동안 모자라는 점은 서로 감싸주고, 또 화합하는 여약사위원회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약사위는 앞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 12시30분 월례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한편 위원회는 다음달 5일과  6일 뚝섬유원지에서 서울시여성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2007 서울사랑 음식축제’에 참가키로 하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수자 부회장과 김종희 여약사위원장, 정태원·이순희 부위원장, 쵀재선 총무, 송정숙·이진순 간사, 허인영(종로)·정혜원(중구)·이병난(용산)·박정주(성동)·김은숙(광진)·어수정(도봉강북)·연정희(노원)·문영순(서대문)·박명희(마포)·조은아(양천)·김선영(강서)·최명신(구로)·장현진(금천)·김정기(영등포)·장광옥(관악)·이시영(서초)·신성주(강남)·이선(송파)·윤복순(강동) 위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