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워크샾서 리더쉽 강의
원회장은 리더들은 열정과 철학을 가지고 정확한 상황인식과 분석, 정확한 상황예측을 토대로 의사를 결정하고 실행해야 되며, 리더의 결정에 따라 57,000여 약사들의 운명이 판가름 나기 때문에 리더들은 엄청난 자기 학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리더십의 종류에는 수렴형 리더십과 계도형 리더십이 있는데 회원들의 의견을 적절하게 수렴하되 정보가 취약한 회원들을 계도하고 설득해 나가는 등 양자를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을 때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나 사회는 보건의료 시장의 3대 목표를 질과 접근성은 높이고 비용는 낮추는데 비해 약사들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필수성과 배타성, 복잡성를 3대 직능목표로 삼고 이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예화, 의식화, 대중화해 나가야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회장은 보건의료 시장의 목표와 약사들의 목표가 상충되는 부분이 많을 수 있으나 약사회가 이들 목표들중 일치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갈 때 국민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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