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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전산오류, 입력실수 조사제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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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전산오류, 입력실수 조사제외' 요청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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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서울지원과 간담회 실시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6일 유용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장과 간담을 갖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조찬휘 회장은 이날 부당청구약국 현지조사와 관련해 “약국의 착오 청구는 타 요양기관과 비교해 볼 때 대부분 전산 오류와 입력실수 등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현지조사 대상에서 제외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약국에 대한 불합리한 현지조사 항목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줄 것도 함께 요청했다.

특히 처방내역을 전산에 입력한 후 의약품미구비 등으로 인해 투약하지 못한 상태에서 입력내용을 삭제하지 못하고 청구하는 경우는 행위의 고의성과 단순실수를 구분해 선별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조회장은 내원일수 증일 청구, 의약품(건조시럽 및 과립제제) 실사용량 초과청구·증량청구 등에 관해서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조찬휘 회장, 이규삼 총무위원장, 최웅열 의약분업위원장과 심사평가원 유용철 지원장·김재식 심사평가4팀장·고영이 차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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