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10주간 강의를 진행, 일주일에 2강씩 총 20강을 실시키고 했다.
강의 내용은 ‘5년후 내약국은 어떻게 될 것인갗 ‘복약지도의 신개념을 정립하고 이렇게 적용하자’ ‘아토피치료는 상담에 달려있다’(가칭) 등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강의 주제를 맞췄다.
조찬휘 회장은 “앞으로 6개월간 40여 명의 임원들이 정신없이 뛰어준다면 약국경영혁신을 더 빠르게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약사회 모든 회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총력을 주문했다.
회의에서는 또 오는 10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2006년도 분회 연수교육 미필자 교육’을 약사회관 4층대강당에서 개최키로 했다. 대상은 99명이다.
또한 11일 12시 리츠칼튼호텔 1층 가든테라스에서 여약사지도위원 초청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밖에 오는 6월7일~10일까지 4일간 열릴 ‘하이서울 2007(제4회) 건강도시엑스포’ 후원사로 참여할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참여 여부는 추후 결정키로 했다.
건강도시엑스포는 서울특별시와 SBS가 주최, 건강한 서울만들기에 동참하는 범사회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한편 이날 공석이던 직능개발정책단장에 김기명 씨를 선임했다. 김기명 단장은 서초구약사회 회장과 감사를 역임했으며, 본회 서울약사회지 약사만평을 9년간 기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