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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심, "슈퍼판매 반대 의약품 재분류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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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심, "슈퍼판매 반대 의약품 재분류 시급"
  • 의약뉴스 김선아 기자
  • 승인 2007.03.28 0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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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일반약 중 일부 의약외품 지정 슈퍼판매 추진

"의약품의 재분류가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보다 먼저 실행돼야 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은 28일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보다 의약품의 재분류를 통해 일반의약품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 측 관계자는 “OTC 허용국은 땅이 넓고 약국간의 간격이 조밀하지 못해 응급의학차원에서 허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약국이 많고 당번약국제의 실시로 약국의 접근성이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OTC 허용이 급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를 허용하는 외국과 우리나라의 현실이 다르다는 것.

또한 일반의약품을 의약외품으로 지정해 슈퍼 등에서 판매하게 되면 약품비 절감 차원에서는 의미가 있을 수도 있지만 약물의 부작용 등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환자의 의료비를 절감하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슈퍼판매보다 의약품의 재분류로 일반의약품의 비중을 눌리는 것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비중은 7:3으로 전문의약품의 비중이 월등히 높은 상태이다. 이 관계자는 “의·약간의 갈등 때문에 의약품의 재분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의약품 재분류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다만 농어촌·산간벽지 등의 의료취약지역에 한해서는 보건진료서의 전문의약품 취급품목을 늘릴 필요가 있을 수 있다고 전제했다.

이와 함께 “일선 약국에서도 일반적인 복약지도를 벗어나 약의 특성, 약효, 부작용 등에 관한 세심한 지도가 필요하다”며 약국 등의 복약지도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한편 복지부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일반약 중 일부를 의약외품으로 지정해 상반기중 슈퍼판매를 추진한다는 계획이어서 약사회와 한바탕 격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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