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는 2007년도 본회 초도이사회를 지난 24일 오후 7시 호텔제이스 2층 루비홀에서 구본호 회장을 비롯한 이사, 감사, 총회의장단, 자문위원 등 89명(위임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구본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3년간 이사 여러분들 덕분에 대한약사회는 물론 본회 회무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으며, 앞으로 3년간의 회무는 인프라가 구축된 바탕에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 회무를 수행함으로써 한단계 성숙된 약사회의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며 "제11대 신 집행부 인선은 나름대로의 기준과 틀에 의해 진행하였고, 회의 활력을 위해 30~40대 후배들을 선임했으며, 여 회원 배려, 분회별 균형 선임 등으로 객관성을 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보고사항으로 주요회무보고에 이어 2007년도 제26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회장에게 선임을 위임한 임원을 단상 앞으로 호명해 인사토록 했다.
또 기구 신설․개편사항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회원고충처리실’을 ‘회원고충처리단’으로 명칭 변경 △‘정책단’, ‘대외협력․연수단’신설 △‘약학위원회’를 ‘학술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함.△‘총무위원회’ 업무 중 체육대회 등 보건행사 및 보건 관련 업무를 ‘보건위원회’에서 추진토록 ‘보건위원회’ 신설 △‘환경위원회’를 복원하고 ‘정책위원회’를 폐지함.
안건심의에서는 2007년도 사업계획(안)과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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