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다국적 제약기업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는 NAFE(National Association for Female Executives /국가여성경영자협회)가 지난 7일 발표한 ‘여성경영인들이 일하기 좋은 3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BMS의 한국법인 한국BMS제약의 박선동 사장은 “BMS 가 다양한 복지 정책으로 여성에게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회사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성임직원의 만족은 곧 회사의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기업들은 여성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제도에 힘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BMS 본사의 다양한 복지제도는 한국BMS제약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3개월간 급여 100%가 지원되는 ‘유급 출산 휴가제’와 ‘분유무상제공’, 출퇴근 시간을 30분 간격으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유동시간근무제’,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교육비 지원’, ‘연말 휴가 제도’ 등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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